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작가정원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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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8-02-12 17:15 조회4,0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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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작가정원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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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원 Show Garden
작품명-중첩된 시간의 정원
작가 김승민 유안 씨앤디(주) 대표이사
설명 돌담으로 만들어진 소규모의 공간과 공간이 겹쳐 '중첩' 되어진 곳마다 각각 다른 풍경을 이루는 작은 정원들이 모여 하나의 정원을 이룬다. 마른 개울은 흐르는 시간을 표현하였다. 일상에서 숨을 돌려 늘어선 거닐목에서 그날그날이 다른 자연의 시간을 발견하는 행복을 기대해 본다.
작품명-아! 제주여~
작가 주광춘
설명 정원을 통하여 자연에 대한 가치를 일깨워 우리가 보존해야 할 우리의 문화유산과 자연을 대하는 태도에 대하여 재고해 보고자하는 계몽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름다운 섬 제주도! 그러나 지금!... 그 아름다운 섬 제주는 변해가고 있다. "그 자연을 지키고 싶다" 그 섬이 변하여 독특함을 잃어버리면 더 이상 그곳은 가치가 없어질 것이다. 이 정원을 통하여 우리 모두에게 그 메세지가 전해지길 바란다.
작품명-Show me the Garden!!
작가 윤영주
설명 도시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현대인들은 더욱 거대해지고 높아져가는 수많은 건물들로 가득 찬 Urban Valley에 갖혀 생활한다. 정원을 가로막는 도시 구조물의 태도를 재조명하고 다야한 공간 제스처를 통하여 서로 소통하며 매일매일 정원을 바라볼 수 있는 일상의 정원을 즐기게 하는데 초점을 맞춰 계획하여 보았다.
작품명-Marsh Walk_소택원 沼澤園
작가 조원희
설명 생명력이 왕성한 습지에서부터 생태계가 시작되고 다양한 식물들이 다공성의 구조물과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표현했다. 견고하지만 정원의 생장을 막지 않는 구조물을 이용해 식물과 여러 재료가 만나는 모습을 의도했다. 사람의 발길이 정원 곳곳에 닿고 정원은 끊임없는 생명력으로 보답한다.
작품명-담,일상의 경계-정원과 사람을 닮다
작가 박종완
설명 담은 만드는 사람의 개성이 반영되는 시설물이며 공간의 경계에 서서 여러가지 기능을 하는 시설물이다. 이러한 담이 가진 일상에서의 의미들을 담아 정원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작품명-일상에서 마주하는 나
작가 정성훈, 정은주
설명 일상에서 마주하는 '나' 하나의 모습으로 정의 내릴 수 없는 자신을 정원에 투영하고자 하였다. 여유롭지 않은 일상 속에서 스스로를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대조적이지만 불분명한 경계를 가진 정원 속에서 자신을 마주하길 바라며 정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감정을 소비라고 표현하는 현대의 삶에서보다 솔직한 자신을 표현하고 느껴보길 바란다.
작품명-정원을 입다
작가 황신예
설명 반복되는 일상 속에 익숙해져버린 소재인 곳에서 정원의 가능성을 발견해본다. 소소한 일상이 모여 일생이 되듯이 매일매일 평범하게 우리 삶에 무심히 녹아든 옷과 일상을 이제 정원이 입어 본다. 삶이라는 옷감에 스며든 일상의 의미를 정원을 통해 새롭게 느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작품명-심연의 정원
작가 최은영
설명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자연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정원을 계획하였다. 심연의 정원에서 마음의 짐을 벗어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치유되는 자신을 발견해 볼 수 있다.
작품명-고요의 숲-성남, 소음에서 벗어나
작가 이주은
설명 남한산성, 그늘진 깊은 산 속 너럭바위에 걸터앉아 먼 산을 바라보며...발아래 깔린 안개 숲 속 그늘에서 지저귀는 새소리와 잔잔한 물 소리를 듣는다. 고요한 흙 내음으로 가득한 정원에서는 아무것도 할 필요 없다. 이곳에서 휴식이 나를 치유하고 성장시킨다. 어느새 고요한 숲 속 그늘이 내 안에 들어와 일상에 자리잡는다.
작품명-소요정원 逍遙庭園
작가 최재혁
설명 현대인들에게 정원은 정신적, 신체적 회복 기능을 제공하는 일상의 공간이다. 사찰의 승려들이 탑을 돌며 정신을 맑게 수련하듯, 작은 정원을 회유하면서, 자연으로부터 위로 받고, 행복감을 충전한다. 상념을 버리고, 자연을 감상하며 걷는 행동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는 정원이다.
작품명-Entre Ciel(하늘과 나를 이어주는 정원)
작가 김지영
설명 건물, 계단, 엘리베이터와 같은 인공구조물을 하루 종일 오르내리는 일상을 탈피하여 자연 속에서 나무를 따라 오르내리는 정원은 우리가 이제껏 경험해왔던 하늘과 만나는 방법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일 것이다. 하늘과 맞닿을 듯한 수직의 동선을 걷다보면 어느새 하늘에 닿았다. 하늘과 나 사이에 있는 모든 것을 경험하는 하늘사이의 정원을 조성한다.
- 글·사진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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